휴온스글로벌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창조 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내 조성되는 ‘아이스퀘어’에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이 속한 GS리테일 컨소시엄은 지난달 판교 제2지구 개발사업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사옥은 건설 인허가를 받은 후 올해 말께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베나와 휴니즈가 지난해 매출 실적이 두 자릿수로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베나는 지난해 매출 16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14.8%, 9.3% 성장했다.
주요 성장 견인 역할을 한 제품으로는, 실린지(714.2%), 카트리지(27.5% 증가), 고
휴온스는 24일 이달 인수한 발효 기술 기반의 농·수·축산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의 임시주주총회를 완료하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김완섭 부사장 및 휴온스 엄기안 부사장, 이상만 휴니즈 대표, 홍재길 휴온스내츄럴 대표가 선임됐으며, 신임 감사로는 윤보영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지난 5월 건강기능식품업체 청호네추럴(현 휴온스내츄럴)에 이어, 이달 초 농·축·수산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를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2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513억 원으로 전년
휴온스는 전날 회사분할 결정 공시를 통해 이전 휴온스의 의약품제조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제약업종 내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7번째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모회사의 역할인 투자 및 브랜드 사업을 담당하는 분할존속회사의 명칭을 ‘휴온스글로벌(가칭)’로 결정했다. 분할신설되는 휴온스는 물론
휴온스는 23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창립기념식을 갖고, 연구개발(R&D)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온스는 이날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자회사 휴메딕스·휴베나·휴니즈·휴이노베이션 및 협력업체 임직원 1000여명과 함께하는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휴온스는 2025년 △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니즈가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 소독제인 ‘스코테린’의 중국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스코테린은 의료용 소톡제품으로 일반의약품에 해당한다.
8일 휴온스에 따르면 휴니즈는 지난 3일 중국에서 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북경 케어윈(Beijing Carewin)’과 스코테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북경 케어윈은
휴온스가 1분기에도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휴온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6억4300만원으로 2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억6600만원으로 39.6% 증가한 것으로
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설립된 이후 20년 뒤인 1987년 광명약품공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했다. 이어 1999년 광명제약으로, 2003년에는 지금의 휴온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23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7591억원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내 시총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부국증권은 28일 휴온스에 대해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 공장준공으로 중국 점안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노스랜드사와 합작한 북경의 휴온랜드의 공장준공으로 국내대비 약 10배 이상(약 170조원 규모)의 중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IBK투자증권은 7일 휴온스에 대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현욱 연구원은 “휴온스는 전문의약품(ETC, 비급여 40%) 이외에도 일반의약품(OTC), 수탁, 의료기기 수출 등 정부정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