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맑게 하고 우울증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항산화 작용으로 미용에 효과적이어서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입니다"
산림청은 올해 첫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한 '황칠나무'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산림청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올해 첫 '이달의 임업인'에 황칠나무 관련 50여 개의 특허를 가진 조창수 휴림황칠주식회사 대표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2023년 첫 '이달의 임업인'으로 17년간 황칠나무를 재배하며, 황칠나무의 유용한 성분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조창수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씨는 2006년 황칠나무 보급을 위한 묘목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펀딩포유는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황칠나무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 주식회사(이하 휴림황칠)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휴림황칠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다. 2013년 설립이후 연구개발에 전념해 ‘황칠발효 대사체 특허’등 13건의 특허를 신청해 이 중 5건이 등록되었다. 이러한 기술 기반을 갖추면서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