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경선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최다 고액 후원자를 확보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흙수저후원회’를 앞세웠던 이재명 성남지사를 상대로 ‘쩐의 전쟁’에서도 이겼던 셈이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을 넘어 5개 원내 정당 경선후보를 통틀어 후원금 모금액 1위를 차지했다.
이투데이가 25일 중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선 후원금 모금액이 28일 12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 시장 측은 후원자 70% 이상이 경선 선거인단의 절반 가량이 모여있는 수도권 거주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도권에서의 대역전극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시장 캠프의 흙수저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6일 11억원을 돌파하고 나서 ‘촛불에 진 빚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기존 SNS에 이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진보진영 대선주자들이 두각을 보이는 반면, 보수진영 주자들은 존재감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각자의 앱을 제작,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지난 1월 초 ‘문재인앱’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청년과 해고노동자, 소상인과 농민 등 이른바 ‘흙수저’들이 대거 참여하는 후원회를 출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비엔비타워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인 ‘이재명의 국민서비스센터’에서 후원회 출범식을 열고 공동후원단장 1차 명단을 발표했다.
공동후원회장단은 12명으로, 상임 후원회장은 사회복지사 박수인씨가
9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정다운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25원(30.00%) 오른 3575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시장에서는 정다운의 주가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흙수저’ 후원회 출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비앤비타워에서 마련된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