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6개 지역에 약 1만785가구 규모의 ‘누구나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누구나집을 비롯한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누구나집 부지와 공급 가능 호수는 △인천시 검단지구(22만㎡) 4225호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커뮤니티 주거단지(2만
주인을 찾지 못한 미분양 가구가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상황에 다음달 6만 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또 다시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분양물량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해 빈집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물량 적체가 계속돼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는 6만 861가구의 신규 아
6월 둘째 주에는 1만여 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는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1만785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성남 위례신도시의 ‘우남역 푸르지오’ 620가구를 포함해 총 5272가구를 공급한다. 또 지방은 부산 영도구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블루오션’ 381가구 등 5513가구가 분양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