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의거 64주년인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시민들의 신념과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던 것"이라는 말과 함께 경남의 원전 산업, 우주항공, 방위 산업 등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3·15 의거 기념식에 찾아 "어떠한 폭력과 억압도 민주주의와
이완구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이어 15일 ‘제55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3·15 정신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민주주의의 뿌리부터 병들게 하는 부정부패를 철저히 근절하는 것”이라며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부정부패와 고질적 적폐를 척결하기 위해
부정부패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이완구 국무총리가 또다시 “민주주의 병들게 하는 부정부패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총리는 15일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5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부정부패와 고질적 적폐를 척결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부패 없는 깨끗한
제54주년 3.15 의거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3.15 의거 유공자와 유족 등 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3.15 의거는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