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20 해킹'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 정찰총국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찰총국은 천안함 폭침에서부터 연평도 포격, 3ㆍ20 해킹에 이르기까지 북한에 의한 대남 테러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
지난 2009년 창설된 정찰총국은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자정찰국과 사이버전지
지난 3월 20일 방송국,주요 은행 전산망을 순식간에 마비시킨 3 ㆍ20 전산망 마비사태는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관계자는 10일 " 3·20 해킹사건에 대한 해킹경로를 정밀 추적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조만간 사이버테러 전말에 대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방송차질과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