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78%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가격경쟁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면서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FTA 덕분에 생산성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업체는 절반을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코트라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
자동차 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는 할부 프로그램과 사은품 제공을 동시에 진행한다. 더불어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비롯해 수입차 브랜드는 한·유럽(EU) 자유무역협정(FTA)을 적용해 가격인하에 돌입한다.
◇쌍용차ㆍ르노삼성ㆍ혼다, 할부 프로그램에 휴가비 지원까지= 쌍용자동차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2일) 성장을 위한 유로존 국가들의 공조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7.21포인트(0.53%) 뛴 1만2640.78, S&P500 지수는 9.51포인트(0.72%) 오른 1335.02, 나스닥종합지수는 33.33포인트(1.17%) 상승한 2892.42에 장을 끝냈다.
*독일, 프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도 진동칫솔 위스키 호두 등 31% 품목의 가격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된 수입제품 중 소비량이 많고 인지도가 높은 품목 22개를 선정, 지난 4월부터 소비자 판매가격 변화추이를 매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21일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 품목은 유럽연합(EU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자유무역협정(FTA) 관세인하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품목에 대해선 유통단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와 FTA 체결로 인해 관세가 없어진 수입제품들의 인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과 킴스클럽을 방문, “관세 철폐 품목 등을 대상으로 유통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는지 조사하
한미FTA가 2006년 협상을 시작한지 6년만에 15일 양국 동시에 발효된다. 미국자동차 업체들은 FTA발효를 앞두고 관세,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가격을 낮춘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크라이슬러 매장에는 전차종에 FTA가격을 선적용 한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한미FTA가 2006년 협상을 시작한지 6년만에 15일 양국 동시에 발효된다. 미국자동차 업체들은 FTA발효를 앞두고 관세,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가격을 낮춘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크라이슬러 매장에는 전차종에 FTA가격을 선적용 한다는 문구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