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에이치비콥이 경영 참여를 위해 케이맥 최대주주의 지분을 양수했다. 관계사인 HB테크놀로지의 FPD(평판디스플레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케이맥 최대주주인 김이경 외 2인은 에이치비콥에 12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에이치비콥은 계약이 완료되면 케이맥 지분 17.55%를 소유하게
HB테크놀러지가 드라마 별그대를 제작한 HB엔터의 관계사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분 현재 HB테크놀러지는 전일대비 60원(3.31%) 상승한 1870원에 거래중이다. 키이스트(14.93%)는 김수현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별그대에 투자한 SBS콘텐츠허브(5.56%)도 오름세다.
HB엔터테인먼트는 HB테크놀러지의 최대주주
[공시돋보기]문흥렬 H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B테크놀러지(이하 HB테크) 지분 상당수를 증여했다. 최근 주가 하락기에 지분 증여를 결정하면서 경영권 승계구도를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회장은 1941년 생으로 올해 만 73세다.
HB테크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제조업체로 2012년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대비 68.67% 감소했다. 매출액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동양 가전사업부 인수 예비입찰 참여 검토중”
△거래소, 웨이브일렉트로 우회상장 미해당...매매거래정지 해제
△거래소, 케이아이씨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룩손에너지홀딩스, 대출원리금 중 50억 우선 상환
△남광토건 “PFV 최종 청산 확정되지 않아”
△금호산업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부도 확정안돼”
△디올메디바
HB테크놀러지는 3일 제일모직으로부터 125억 규모의 TFT-LCD용 도광판 및 확산판의 제조와 관련된 소재사업부를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력사업인 LCD검사장비 및 AMOLED검사장비와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다각화를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