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국가 인프라에 접목하는 지능형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양 부처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SOC-ICT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우리나라는 도로, 항만, 공항 등 국가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행 15부2처18청이 17부3처17청으로 2개 부서가 확대되고 박 당선인이 공약한대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되고 해양수산부가 부활됐다. 독립부처설이 돌았던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총괄 기능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전담차관을 두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새 정부에서는ICT(정보통신기술) 정책 총괄부처 신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 공약발표과정에서 정보통신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현 정부들어 4개 부처로 분산된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기기분야의 정책을 합리적으로 통합, 건강한 정보통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장 주목되는 점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