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 원 규모이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 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
아시아 권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비에이치아이가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2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아이는 이번 방문으로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원자
대우건설은 이달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 전환
HDC그룹은 이달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MADI호는 이달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2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6억8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820억7000만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800억 원을 웃돌았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억4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28% 증가했다. 이
‘떠오르는 시장’ 베트남, 우리 기업에 기회석유화학업계, 사업 상황·투자 전략 점검최태원 “효율·안정성 갖춘 최적의 투자처”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석유화학업계가 신사업 구상에 나섰다. 기업들은 베트남의 경제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 핀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S에너지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수출입은행(수은) 및 베트남 비나캐피탈과 베트남 롱안 지역 LNG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기간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가구 냉·난방 효율 개선 △태양광 설비지원 △임직원 전기점검 재능봉사로 나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2년부터 총 444가구에 냉·난방 효율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한화에너지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진출한다.
한화에너지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간 60만 톤(t) 규모의 LNG를 15년간 직도입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LNG 복합화력 발전소 개발과 열병합발전 연료전환 등 LNG 발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그간 열병합발전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
SK E&S는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달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안전ㆍ환경 인증 전문기업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ZWTL은 기업의 자원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재활용률 90∼94%), 골드(95∼99%)
GS에너지가 베트남 LNG 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최초다.
GS에너지는 22일 베트남 정부가 전날 베트남 남부 '롱안' 지역에서 LNG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자 선정을 공식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에너지는 2019년 11월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비나캐피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발판으로 롱안 지역에 3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서귀포에 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이에 따라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정책 견인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탄소중립 제주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안덕면 남제주발전본부에 150MW급 남제주복합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
HDC그룹의 통영에코파워는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설계조달공사(EPC) 시공사로 선정된 한화건설과 약 8000억 원 규모의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HDC와 한화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은 HDC가, 천연가스 공급은 한화에너지가 담당하는 내용을 골자로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연료 직도
폐 음식물에서 나오는 기름인 ‘바이오 중유’가 지난해부터 세계 최초로 화력발전소에서 중유(벙커C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사용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의 확대와 국제유가 하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발전용 연료로 상용화를 시작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
지난해 GS칼텍스의 오염물질 배출 조작' 문제로 타격을 입은 GS그룹이 연이어 친환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GS EPS는 당진에 있는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에 질소산화물저감설비(SC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사는 다음달 중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SCR란 '선택적 촉매환원' 장치다. 질소산화물(NOx)을
GS에너지가 베트남 전력사업 분야에 진출한다. 국내 1위 민간 발전사업자인 GS그룹의 역량과 베트남의 전력사업 개발에 대한 강한 필요성이 맞물린 결과다.
GS에너지는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비나캐피털(VinaCapital)과 베트남 내 LNG복합화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허용수 GS에
HDC그룹은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를 14일부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홍익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산업개발(현 HDC)에 입사해 고속도로, SOC 건설현장,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4공구 현장 소장 등을 거치며 인프라와 민간SOC 분야의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후 인프라기획팀장, 건
한화에너지는 5일 삼성동 HDC 사옥에서 HDC와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 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조4000억 원에 달한다.
HDC와 한화에너지는 서울 삼성동 HDC 사옥에서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 1조 4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대림에너지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나일즈(Niles) 복합화력 발전소 금융 종결 서명식을 개최했다.
나일즈 발전소는 미국 미시간 주 남부 나일즈에 건설되는 1085MW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다. 지난달 착공했으며, 2022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 최대 전력계통 운영기관인 PJM에 35년간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