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은 뚜렷하다. 기술력과 판매량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LG전자 덕이다. 여기에 팬택 역시 차별된 제품력으로 확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스마트폰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1위 삼성…배경에는 ‘아이폰 쇼크’ 있었다 = 2009년 말 삼성전자는 ‘아이폰 쇼크’에 빠졌다. 애플
새해 벽두부터 LTE 2위 자리를 놓고 KT와 LG유플러스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케팅 경쟁보다는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해 LTE 품질강화를 통해 2위 사업자로의 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LTE ‘펨토셀’ 상용화에 이어,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 전
LG유플러스가 신기술을 대거 도입하면서 LTE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VoLTE(LTE 음성통화) 품질관리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LTE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기지국 수신 성능을 개선시키는 신기술 ‘FSS(선택적 주파수 할당)’와 ‘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