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쟁자 없이 채권단과 금호산업 인수 협상에 돌입한다. 금호산업 매각을 진행해온 채권단은 박 회장과의 개별 협상에 대한 안건에 대한 각 채권은행으로부터 98%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다음달 중 최종 매각 가격을 산정해 수의계약(프라이빗 딜) 절차를 진행한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8월 안에 매각 작업이 완료될 전
우리투자증권 신임 수장에 김원규 대표가 정식 선임 됐다. 지난 달 27일 주주총회에서 대표 선임이 미뤄 진 지 꼭 10여일 만이다.
우리투자증권은 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당초 지난 달 27일 정기 주총후 대표 선임과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계열사 CEO 선임 작업이 지연되면서 연기됐던 것.
업계 내부적으로도
26일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훈풍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 지표·기업실적 호조에 상승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과 함께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