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끼리 데이터선물하기’ 서비스가 지난 12일을 기해 총 이용횟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1일 서비스를 출시한지 70일만의 성과다.
SK텔레콤은 ‘T끼리 데이터선물하기’ 서비스의 이용이 급등하고 있는데 대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초과요금의 부담을 낮추는 등 통신요금 경감을 가져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SK텔레콤은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가 출시 40여일만인 11일 총 이용건수 5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남는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데이터를 1회 최대 1GB까지 월 2회 선물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은 데이터를 받을 수
SK텔레콤이 야심차게 내놓은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가 ‘데이터 사고팔기’로 전락하고 있다. 데이터 선물하기는 남는 데이터를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해준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하지만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일부 온라인 휴대폰 거래장터에서 금전을 이용해 데이터 매매를 일삼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판매 커뮤니티에는 T끼리 데이터 선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