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Handok)과 CMG제약(CMG Pharmaceutical)이 항암제 임상개발 전문 바이오텍 싱가포르 AUM 바이오사이언스(AUM Biosciences)와 pan-TRK 저해 표적항암신약 ‘CHC2014’에 대한 라이언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과 CMG제약은 AUM 바이오사이언스에 CHC2014의 한
한독과 CMG제약은 싱가포르 AUM 바이오사이언스(AUM Biosciences)와 Pan-TRK 저해 표적항암신약 ‘CHC2014’에 대한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과 CMG제약은 AUM 바이오사이언스에 CHC2014의 대한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제조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한다. 계약에 대한
유진투자증권은 4일 한독에 대해 중견 제약사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한독은 장부가 기준 약 1400억 원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했는데, 제넥신에 이어 투자 가치가 현실화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투자금액이 상대적으로 컸던 테라밸류즈와 한독테바는 흑자전환한 상태
김영진 한독 회장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해 한독의 바이오 사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과감한 선택과 투자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비전 실현을 앞당길지 업계의 시선을 끈다.
한독은 미국 바이오벤처 트리거 테라퓨틱스에 500만 달러(약 57억 원)의 지분 투자를 통해 약 10%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리거 테라퓨틱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