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지난1일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추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해외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이후로 국내 최초로 해외 위탁운영 재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의료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다.
라스 알 카이마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중국 강소성 소주시내 1000병상 종합병원 신설ㆍ운영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국 대형 종합병원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주대학교의료원은 한ㆍ일ㆍ중 정상회담과 연계해 지난 1일 열린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중국 소주 고속철신도시관리위원회ㆍ중국 상하이 골든 킬인 인베스트(Golden
서울대학교병원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위탁운영 중인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하 UAE 왕립병원)이 반년 만에 7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현지 정착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UAE 왕립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8월 UAE 대통령실과 5년간 1조원 규모의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공식 개원하며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에
서울대학교병원이 5년간 1조원 규모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하 UAE 왕립병원)이 18일 개원 기념식을 열고 공식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은 미국 유럽 등지의 세계적 병원들과 경쟁 끝에 지난해 6월 UAE 왕립병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 본계약 체결 후 현지에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인력
중동의 오일머니가 토종 의료기술을 통해 국내로 흘러들어오고 있다.
23일 병원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에 대한 의료기술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중동에 대한 의료기술 수출은 개별 병원단위로 이뤄지고 있는데, 업계추산 매년 1000억원 단위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중동 의료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 한 곳은 서울대병원이다. 서울대병원은 올 8월 아랍에미리
병원들이 시스템 전반에 정보통신(ICT)을 도입하며 ‘스마트 병원’을 구축, 치료와 구조 등 병원활동 전반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병원들의 스마트 병원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ICT 도입의 선두주자는 분당서울대병원이다. 이 병원은 2003년 개원 당시부터 ‘디지털 병원’ 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왕립병원의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이유는 우수한 의료진을 현지로 파견시키려는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다.”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의 최종 위탁운영권을 수주한 서울대병원의 오병희 원장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대병원이 국외에서 이룬 가장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