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도 4곳의 카사 허벌라이프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은 올해만 10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는 기업 미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는 개인 재단을 설립하는 등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 김태호, 구현모 부부 회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아 부부 회원은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00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상록원의 대학생들을 위해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이 기금은 지병이 있는 학생의 의료비 및 학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의 후원을 받은 한 학생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매해 직접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 같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나눔 활동을 펼친 결과 김태호, 구현모 부부는 지난 2013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HFF 인도주의자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세계 수 백만명의 허벌라이프 회원들 중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회원에게 수여한다.
이러한 기부 문화를 바탕으로 고정숙, 이봉옥 부부 회원 또한 2012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정동근, 박승자, 송성숙 세 부부 회원은 올해부터 ‘트리오 희망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3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및 부산 지역에서도 회원들이 각각 500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장학금을 쾌척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기업 미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 회원들은 세계 허벌라이프 진출국들 가운데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늘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스한 회원들의 마음과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자사 제품들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