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8일~19일 이틀간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은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2015년 초 신차 출시를 앞두고 해외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중남미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칠레 대리점(산티아고) 지역 거점 교육센터(RTC) 에서 열렸다.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 쌍용차의 중남미 지역 14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18일과 19일(현지시간) 양일간 열린 콘퍼런스에서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각 국가별 서비스, 부품 담당자들과 회사의 서비스 및 부품관련 정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국가별 우수 사례 및 개선방안 등 서비스 정보는 물론 올 한해 서비스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앞으로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의 현황을 파악, 종합하고 향후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별 순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