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7분 SK하이닉스는 1150원(2.44%)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서는 SK하이닉스가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1% 늘어난 4조9653억원, 영업이익은 34.3% 증가한 1조74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수요 증가, 환율효과,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미세공정전환 확대에 따른 DRAM, NAND 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 행진을 지속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4일 신한금융투자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4.3% 늘어난 4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30.8% 증가한 1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PC 수요는 다소 둔화됐지만 모바일 DRAM과 서버 DRAM, NAND 수요가 견조하고, 달러강세와 엔화약세도 실적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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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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