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ㆍ무역협회, 중동서 비즈니스포럼 개최

입력 2015-03-02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2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쿠웨이트 포럼을 주관한다. 대한상의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포럼을 맡아 경제외교에 힘을 보탠다.

이번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참석한다.

대기업에서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최광철 SK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등 30개 대기업 경영진이 필요한 일정에 자리를 함께한다. 이외에 59개 중소ㆍ중견기업 관계자도 포럼에 참여해 현지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사우디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왕립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자력에너지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우디 신성장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국내 측에서는 두산중공업이 ‘한-사우디 발전산업협력방안’, 분당서울대병원이 ‘한-사우디 보건의료산업 협력방안’을 각각 설명한다. UAE와 카타르에서는 에너지와 의료 산업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박용만 회장은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에 동행하며 ‘팀 코리아(Team Korea)’의 민간주체로서 정부의 경제외교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중동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중동국가와의 경제협력이 ICT, 의료, 금융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3,000
    • +2.98%
    • 이더리움
    • 4,380,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3.89%
    • 리플
    • 1,366
    • +23.06%
    • 솔라나
    • 308,500
    • +3.98%
    • 에이다
    • 1,024
    • +22.49%
    • 이오스
    • 882
    • +11.5%
    • 트론
    • 269
    • +5.49%
    • 스텔라루멘
    • 212
    • +1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3.32%
    • 체인링크
    • 19,780
    • +5.89%
    • 샌드박스
    • 424
    • +8.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