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실적 모멘텀 전망에 상승세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저점 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17%(2500원) 오른 17만4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50.4% 증가한 620억원, 영업익은 15.9% 늘어난 5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센티브 지급이나 지스타 참가로 인한 마케팅 비용, 프로야구단 관련 비용 등이 제외되며 비용은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9.7%, 24.7% 성장할 전망”이라며 “‘리니지1’ 등 기존 게임의 매출 성장과 ‘길드워2’의 확장팩 출시 등으로 영업비용 증가가 2.3%에 그쳐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