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소식에 강세다. 삼성물산이 오공의 지분 4.72%를 보유해 지배구조 개편 수혜에 대한 기대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오공은 전일 대비 3.59%(140원) 오른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하면서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삼성물산이 주식을 보유한 에스에너지와 아이마켓코리아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에버랜드가 지분을 보유한 한국경제TV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편 존속법인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을 1 대 0.35의 비율로 흡수합병하며,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삼성물산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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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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