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연정훈에게 “야 이 미친X야” 욕설

입력 2015-05-27 2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면’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SBS)

‘가면’의 수애가 연정훈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이 민석훈(연정훈)과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숙은 납치를 당해 자동차 추락사고를 겪게 됐다. 자동차가 벼랑 끝으로 떨어질 무렵 그의 핸드폰으로 석훈의 전화가 왔다. 석훈은 “내 제안을 생각해봤냐”고 물었고 지숙은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 지금 생각할 시간이 없다”며 화를냈다. 그러나 석훈은 더 생각해보라고 말했고 화가 난 지숙은 “야 이 미친X야. 너 그거 말이라고 해”라며 거친 말을 내뱉었다.

결국 생명의 위협을 느낀 지숙은 “당신 시키는대로 다하겠다”며 석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석훈은 “대신 조건이 있다. 변지숙씨가 죽어야 한다”며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 있다. 어떻게 죽을 수 있을지 결정할 수 있다는걸 고맙게 생각해라”라고 말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67,000
    • +0.24%
    • 이더리움
    • 3,17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46,000
    • -2.32%
    • 리플
    • 752
    • +4.16%
    • 솔라나
    • 182,300
    • +0.83%
    • 에이다
    • 478
    • -0.21%
    • 이오스
    • 678
    • +1.35%
    • 트론
    • 204
    • -1.92%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3.66%
    • 체인링크
    • 14,530
    • +2.9%
    • 샌드박스
    • 349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