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인도네시아 발리서 결혼, 과거 드라마 속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은?
배우 윤정희가 지닌달 30일(한국시간) 발리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배우 윤정희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정희는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일명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윤정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몸에 피트되는 웨딩드레스를 통해 흠 잡을 데 없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인어처럼 퍼지는 스타일의 머메이드 드레스는 쇄골과 어깨라인을 과감히 드러내고 전체적인 실루엣은 살려줘 윤정희처럼 키가 큰 여배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드레스 사진은 윤정희가 '맛있는 인생'에서 재혁(유연석 분)과 웨딩마치를 올렸을때 사용됐다.
윤정희는 현장 인터뷰에서 "승주가 힘든 사랑을 끝내고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친구인 재혁을 선택했지만 승주와 재혁의 결혼생활이 결코 달달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전개될 승주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귀띔했다.
윤정희 인도네시아 발리서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윤정희 인도네시아 발리서 결혼, 남편은 누굴까?" "윤정희 인도네시아 발리서 결혼, 6세 연상의 남편은 땡 잡았네" "발리에서 결혼이라. 환상적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