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백성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몰을 통해 중국 내 유통 사업을 진출한다는 소식에 이월드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월드는 전일대비 80원(4.43%) 상승한 188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이랜드그룹은 중화권 대표 유통그룹인 백성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중국에서 새로운 유통 모델을 선보여 중국 유통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JV 설립은 최대 콘텐츠 제국인 이랜드와 아시아 최다 백화점 유통 체인을 보유한 백성그룹이 힘을 합쳤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랜드는 현재 6대 사업영역에서 250여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44개 브랜드와 7300여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백성그룹은 중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총 127개의 백화점 유통 체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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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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