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다현과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권다현이 윤하와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권다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윤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권다현은 에픽하이의 공연 때 윤하와 만나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가 질투가 났는지, 미쓰라진이 자신의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음흉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권다현과 윤하는 얼굴 형태는 다르지만 이목구비와 햐얀 피부가 닮았다는 느낌을 안겨준다.
공개된 사진 속 권다현은 "현재상영중, 마지막 공연 멋진 공연이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연인 미쓰라진을 응원했다.
미쓰라진은 이날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미쓰라진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저도 드디어 결혼을 한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10월 초 여자친구 권다현과 결혼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정리되는 공지하겠다"고 답했다.
권다현 미쓰라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다현이 누구야? 아, 권민서?", "미쓰라진 계 탔네. 결혼 축하해", "권다현 미쓰라진 행복하게 잘 사세요", "권다현 뜨는거야? 미쓰라진과 행복하길", "권다현 2006년 데뷔했구나. 지금 알았네", "권다현이 누구세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