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자사가 생산하는 전문의약품 수출용 치아미백제 모든 품목에 대한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
나이벡은 25일 미백주효성분인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 10%, 15%가 함유된 제품은 물론 20%, 35%의 고함량 치아미백제등 4가지 품목이 현재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일반용 치아미백제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품을 공급해 온 나이벡은 올 들어 전문의약품 치아미백제까지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시작하며 치아미백제와 관련해 의약품 및 의약외품 모두를 제조,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 됐다.
나이벡 관계자는 “미국으로의 수출을 계기로 현재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치아미백제의 시장에서 업계 1등이 되기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현 미래창조과학부)이 연구 지원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다. 2011년 7월 코스닥 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