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나 웨이보)
가수 미나(43)가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소리엘 멤버 류필립(26)의 면회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이 화제다.
미나는 지난 2013년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뷰티 노하우을 전수했다.
당시 미나는 몸매 비법에 대해 "요즘에는 운동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집에서 비디오를 보고 따라한다. 또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살이 안 찌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나는 "20대까지만 예쁘게 살고 싶지는 않다. 60대에도 수영복을 입을 수 있는 몸매가 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14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복무중인 류필립의 '면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