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바르는 진통소염제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 리뉴얼

입력 2015-10-05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용량 늘리고 패키지 리뉴얼…소염 진통에 효과적인 ‘피록시캄’ 성분 함유

(사진=현대약품)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가을 산행 필수품인 바르는 진통소염제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의 용량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은 근육통·관절염 등에 효과적인 진통소염제로, 외상 후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피록시캄’을 함유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질환 부위에 성인 기준 1회 1g씩 하루 3~4회 바르면 되며, 일반의약품(OTC)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경구용 제품보다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둥근머리 용기 타입으로 출시돼 약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원하는 양을 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과 발목 등 굴곡진 부분에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산행이나 나들이 등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기존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의 용량을 40g에서 50g으로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가을에는 선선한 날씨로 인해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 사고에도 유의해야 하는데,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은 산행이나 나들이 시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과 관절염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4,000
    • +1.88%
    • 이더리움
    • 4,99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0.55%
    • 리플
    • 2,051
    • +2.76%
    • 솔라나
    • 330,000
    • -0.03%
    • 에이다
    • 1,392
    • +0.58%
    • 이오스
    • 1,124
    • +0.18%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70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4.26%
    • 체인링크
    • 24,940
    • -0.12%
    • 샌드박스
    • 8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