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안홍철 KIC 사장(오른쪽)이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투자공사 )
안 사장과 블레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과 유럽지역 등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KIC의 인프라와 부동산 등 대체자산 투자와 관련한 투자동향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KIC는 "글로벌 경제회복 및 장기 투자기관으로서 공동투자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투자정보 교환 및 공동투자 기회 발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지난 1983년 하원의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노동당 대표(1994년~2007년)와 영국 총리(1997년~2007년)를 역임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