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銀, "임금이 물가인상에 가장 영향 커"

입력 2007-04-05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가격 변수 중 임금이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3년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물가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임금이 10% 변동할 경우 소비자물가는 3.12% 변동해 가장 물가에 영향을 크끼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공공요금은 10% 상승시 소비자물가는 2.19%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원화 환율이 모든 외국 통화에 대해 10% 변동하는 것으로 가정할 경우 소비자물가는 1.75% 변동 압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환율, 임금, 원유, 공공요금 등 4대 물가변수의 영향력을 2000년과 비교해 보면, 환율변동에 따른 소비자물가 변동 압박은 2000년 1.82%을 기록해 3년새 0.07%포인트 하락한 반면은 임금은 3.03%에서 0.09%포인트 커졌다. 반면 원유의 물가파급효과는 2000년 0.37%에서 2003년 0.36%로 소폭 떨어졌다.

하지만 공공요금의 파급효과는 3년 사이 0.25%포인트나 확대됐다. 한은은 "통신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의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여타 가격 변수들에 비해 훨씬 커졌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4~2006년 동안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물가는 연 평균 1.17%의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원화 환율 하락으로 1.19%의 인하 압력이 발생, 유가상승의 물가상승 압력이 대부분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81,000
    • -1.09%
    • 이더리움
    • 2,853,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51,500
    • +0.67%
    • 리플
    • 1,993
    • -1.73%
    • 솔라나
    • 115,900
    • -1.86%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6.83%
    • 체인링크
    • 12,340
    • -0.64%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