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강현수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유재석에 양심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월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강현수(브이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강현수가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으로 3만원을 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나는 몰랐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현수는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금액이었다. 밥값도 안 된다. 마음속에 몇 년 동안 기회가 닿으면 사정을 설명해야지 했는데 우연히 인터뷰하면서 마음 있었던 거 얘기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그럴 수도 있다. 강현수 씨가 결혼하면 제가 그 이상을 하면 된다. 깜짝 놀라게 해드리겠다. 삼만 천원 정도면 깜짝 놀라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과 강현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