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가 최우수 모던록 수상자로 선정됐다.
칵스는 지난 2월29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모던록(음반부분) 수상자로 발탁됐다.
칵스는 정규 2집 앨범 '더 뉴 노멀'로 음악ㆍ예술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 앨범으로 칵스는 밴드 음악의 새 기준을 마련했고,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들의 일관된 대답이었다. 칵스는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조 라폴라와 작업하기도 했다.
캭스 측은 "최우수 모던록 수상자로 선정될 지 생각하지도 못했다. 음악적인 성과와 업적에 대해 대중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하는 밴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칵스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계속 해왔으며,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THE KOXX MAGAZINE vol.3'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