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젝스키스 특집 2부 방송을 앞두고 콘서트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를 통해 16년 만에 뭉친 젝스키스 이야기 2부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고지용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5명이 모여 노래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춤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재진은 상대방의 말에 일일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까칠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예고에서 유재석은 고지용을 찾아가 그간의 근황을 듣고 토토가 합류를 제안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 등을 통해 무대 감각을 익혔다.
예고 말미에는 게릴라 콘서트 장소에 오른 멤버들이 안대를 벗으며 눈물짓는 상황이 나타나 콘서트 흥행 여부를 짐작케 했다.
당시 콘서트에 참석했던 몇몇 네티즌은 “젝스키스 공연 너무 재밌었고 모두가 한마음이 된 시간이었다”, “일부 곡에서라도 고지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젝스키스의 무한도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