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김혜선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하이틴 스타 3인방(김혜선, 이상아, 하희라)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선은 1980~1990년대 하희라, 이상아와 함께 여고생 스타로 유명세를 탔다. 작품을 통해 승승장구했지만, 개인적인 삶은 굴곡졌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 이후 8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이후 김혜선은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다시 이혼했고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또한 4월 말 연상의 남자친구와 세 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이상아는 안양예고 재학 시절 데뷔해 '사랑이 꽃피는 나무' '마지막 승부' '걸어서 하늘까지'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김혜선과 마찬가지로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재혼을 겪었다.
하희라는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 후 두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하며 3인방 중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오는 5월 6일 서울 근교에서 2살 연상 사업가 이차용 씨와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