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대아티아이·우원개발, 정부 70조원 철도망 투자 소식에 ‘上’

입력 2016-06-20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3개, 코스닥 3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증권시장에서는 철도 관련주들이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아티아이가 전 거래일 대비 480원(30%) 오른 2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원개발도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9.91%) 오른 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국비로 43조원을 마련하고 지방비 3조원, 민자 유치·공기업 ·기타에서 24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코스닥 기업 갑을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30%) 오른 143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부산산업이 영남권 신공항 건설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등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29.93%)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부산산업은 레미콘 사업과 콘크리트침목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레미콘 제품은 시멘트, 모래, 자갈 등의 원재료를 이용해 제조한 뒤 레미콘 트럭으로 건설현장까지 운송하며, 지역형 산업의 특성상 주요 수요처인 건설 관련 산업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는다. 콘크리트침목은 철도궤도 공사에 레일과 도상을 연결해주는 제품이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유상증자에 이어 자산재평가도 결정했다는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전 거래일 대비 2540원(29.67%)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에스인스트루는 기술제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아이카이스트를 대상으로 9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자산·자본 증대 효과를 위해 인천 남구 일대 토지에 대해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코가 전 거래일 대비 425원(29.82%) 오른 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19,000
    • -1%
    • 이더리움
    • 4,775,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1.94%
    • 리플
    • 663
    • -0.9%
    • 솔라나
    • 194,000
    • -0.15%
    • 에이다
    • 538
    • -2.54%
    • 이오스
    • 807
    • -0.49%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2.33%
    • 체인링크
    • 19,550
    • -2.01%
    • 샌드박스
    • 46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