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물빛무대에서 열린 ‘제7회 직장인 밴드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네오비젼)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네오비젼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물빛무대에서 열린 ‘제7회 직장인 밴드 대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폭염이 채 가시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대상은 삼성전자 직장인들로 구성된 개나리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에는 싸우스포에게 돌아갔다. '왼손투수'라는 팀명을 가진 싸우스포는 이정현의 '와'를 자체 편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수상에는 라운지 컬러와 CUD.B가 뽑혔다.
다른 6개 팀에게도 인기 화합상이 수여됐다. 모노크롬과 박성태 밴드, 조나리전자음악단, 송파뿐 아니라 갑작스런 폭우로 우천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두디밴드와 머라이언 밴드도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네오비젼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문화콘서트와 다양한 문화현장에 후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객들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비젼의 컬러 콘택트렌즈는 인기 아이돌과 연예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예인 콘택트렌즈, 아이돌 콘택트렌즈, 한류스타 콘택트렌즈, 걸그룹 콘택트렌즈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