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JNJ-64565111)에 대해 “임상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환자 모집이 유예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해외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This study has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고 표기돼 있다며 해명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는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로,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언론매체는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의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