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행복연금 글로벌 펀드' 판매

입력 2007-11-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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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대표적인 노후대비 상품인 연금저축상품 중 펀드로 투자하는 연금펀드인 '우리CS 행복연금 글로벌 펀드'를 1일부터 판매하고, 신규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에게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금펀드는 10년 이상 분기별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을 한 후 적립기간이 지나면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연금의 형태로 수익금을 받아가는 대표적인 노후대비 상품이다.

또한 매년 적립액의 100%(최고 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가 저율부과(5.5%)되기 때문에 절세효과의 혜택까지 누릴 수가 있다. 그리고 연금신탁·보험 및 타 연금펀드에 가입한 경우에도 가입자의 불이익없이 이전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 연금펀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투자펀드 및 채권형 등 총 5개의 상품으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코리아 인덱스 펀드는 KOSPI200을 추종해 국내 주식시장 상승 이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며, 차이나 인덱스 펀드는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ETF와 홍콩에 투자하는 ETF를 편입하며 투자비중은 각각 25%와 75% 수준이다.

이머징인덱스 펀드는 한국비중이 15%,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비중이 40% 수준으로 편입하며, 기타 전세계 주요 이머징 국가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라이프 사이클형 펀드는 코리아 인덱스 모펀드에 60%, 이머징 인덱스펀드에 40% 투자할 예정이고, 가장 큰 특징은 2년에 한번씩 주식 편입 비중과 보수를 차감해 장기 투자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국내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는 주식형 펀드와 함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전반적으로 시장 약세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보수적인 자금운용의 대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오세현 상품기획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우리CS 행복연금 글로벌 펀드'는 다양한 국내외 펀드에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덱스 펀드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투자를 통한 효율적인 노후대비가 가능하다"며 "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퇴직시기는 앞당겨지는 현재, 효율적인 노후대비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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