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8000원(1.44%) 상승한 26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268만5000원을 터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5일(268만4000원) 이후 약 보름 만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IT·모바일(IM)과 디스플레이패널(DP),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부진에도 반도체 부문의 선전이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는 각각 61조7922억 원, 14조3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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