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오는 12월 속초에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를 선보인다.
속초 해변 바로 앞 입지에 파노라마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해당 아파트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까워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되며,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속초는 지난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를 열었으며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 마천루에서 누리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신규 공급 아파트”라면서 “속초 스카이라인을 재편성할 37층 설계를 바탕으로 단지 동측 인접한 동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