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 지구에 중소형 평형대의 대단지 아파트 ‘신갈 아크로스타’가 오는 12일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규모로 구성된 신갈 아크로스타는 59㎡ 528세대, 74㎡ 200세대, 84㎡ 198세대, 총 9,2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 대비 116%인 1,09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주민 공동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태광산업 섬유소재 연구개발(R&D)센터, 방송 문화 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 계열사가 한자리에 모인 태광 콤플렉스시티와 지난 9월에 오픈한 중고차 매매센터 용인 남서울 오토허브, 일양약품의 일양히포첨산단지 조성 계획 등으로 약 3만여 명 이상의 배후수요와 추가적인 인프라 확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용인시는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태로 GTX 용인역 개통(가칭, 2022년 완공예정),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 등은 물론이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예정), 포곡•모현문화관광복합밸리, 남사복합자족신도시 개발사업(예정) 등 잇따른 호재를 앞두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주변 개발 호재와 편리한 교통망,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갈 아크로스타 홍보관은 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