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147회 DLB’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짙어지면서 달러로 투자할 곳을 찾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DLB 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의 만기는 3개월이며 조기상환은 없고 만기상환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만일 만기평가일에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더라도 원금의 연 2.00%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미화 1000달러이다.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973회’는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4개월)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연 5.34%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에도 원금과 16.02%(연 5.3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974회’ HSCEI 지수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6개월)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6.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에도 20.10%(연 6.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낙폭만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