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회장 공모, 내·외부 인사 13명 지원

입력 2018-04-18 2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GB대구은행 은행장 공모에는 전현직 임원 11명 지원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 공개 모집에 각각 13명과 11명이 지원했다.

DG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대표이사 회장 공모에 내·외부 인사 총 13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날 마감된 대구은행 은행장 공모에는 전·현직 임원 총 11명이 지원했다.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은 각각 이달 23일과 26일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절반 가량을 걸러내 1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한다.

향후 3차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한 명으로 압축한 뒤 주주총회 승인을 받는다.

차기 지주 회장 후보는 외부 인사와 DGB 출신 모두에 개방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은행장 후보는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전·현직 경영진(2015년 12월 이후 퇴직자만 포함)으로 제한했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를 결정했다. 2011년 지주사 설립 7년 간 유지해오던 겸직체제를 끝낸 것이다.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비자금 조성, 채용 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달 29일 물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96,000
    • +1.08%
    • 이더리움
    • 4,702,000
    • +7.33%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5.33%
    • 리플
    • 1,973
    • +25.91%
    • 솔라나
    • 362,700
    • +8.11%
    • 에이다
    • 1,237
    • +11.14%
    • 이오스
    • 971
    • +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3
    • +19.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1.14%
    • 체인링크
    • 21,350
    • +3.99%
    • 샌드박스
    • 496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