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집단폭행 발생, 시내 한복판서 둔기 휘둘러… 조직폭력배 포함 가해자 3명 도주中

입력 2018-06-27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 전주 시내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포함된 일당 3명이 2명을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5일 밤 10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신시가지의 한 도로에서 조직폭력배 23살 A 씨 등 3명이 고교 동창인 B 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했다. A 씨 일행은 야구방망이로 B 씨 일행을 10여 차례 때린 뒤 도주했다.

행인이 이를 보고 신고했지만, 이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달아났다. B 씨 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후배 관리 문제로 A 씨 등과 전화로 말다툼한 뒤 이후 만나자마자 폭행 당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전주 집단폭행 가해자들의 뒤를 쫓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0,000
    • -0.73%
    • 이더리움
    • 4,65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3.56%
    • 리플
    • 1,986
    • -6.32%
    • 솔라나
    • 348,000
    • -1.97%
    • 에이다
    • 1,433
    • -3.63%
    • 이오스
    • 1,191
    • +12.46%
    • 트론
    • 293
    • -1.35%
    • 스텔라루멘
    • 800
    • +3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2.78%
    • 체인링크
    • 23,700
    • +2.69%
    • 샌드박스
    • 857
    • +57.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