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체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분산형 호스팅 플랫폼 홀로(HOT)와 블록체인 플랫폼 룸네트워크(LOOM)가 채굴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센트’에 오는 19일 상장할 예정이다.
비센트는 마이닝 거래소로 사용자가 지불한 거래 수수료 전부를 거래소 토큰(BCT)으로 페이백(Pay-Back)하며, BCT홀더에게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 수익의 80%를 배당한다.
기존 채굴형 거래소와 다른 점은 ‘락 포지션(거래 불가 기간의 설정)' 배당 방식을 통해 장기 보유자들에게 더 많은 배당을 부여한다. 덕분에 불안정한 타 마이닝 거래소의 토큰들과는 장기 보유를 유도하여 가격이 안정된다. 또한, 80%라는 높은 배당률로 거래소의 성장을 유저들이 함께 유도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유저들과 나눈다.
비센트 측은 "이번 상장에 대해 기술력을 중점으로 검토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가 있는 코인으로 홀로(HOT), 룸네트워크(LOOM)를 상장하게 되었다"며, "홀로(HOT), 룸네트워크(LOOM) 상장을 기념하여 이틀간 두 가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22일 00시 전까지 홀로(HOT)과 룸네트워크(LOOM)의 거래량을 합산하여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사용자 3명에게 각각 1 BTC, 1 ETH, 100USDT를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어 두 번째 이벤트는 룸네트워크(LOOM) 2,500개 이상 혹은 홀로(HOT) 250,000개 이상을 입금한 사용자들에게 1 BTC를 1/N로 나눠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센트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