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등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 공공혁신에 앞장선다

입력 2018-10-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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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공공기관 혁신성과 극대화 기대"

▲3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를 비롯한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혁신 및 사화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3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를 비롯한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혁신 및 사화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힌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1일 서울 지역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특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KIAT를 비롯해 국제방송교류재단,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다.

이번 협약은 13개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혁신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 및 자립성장 지원 등이다.

잎서 13개 공공기관은 올해 6월부터 실무협의체인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를 발족해 협력분야를 협의해왔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길 바란다”며 “KIAT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관을 운영하고 산업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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