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아스날 vs 첼시, 결승서 붙는다…잉글랜드, 최초로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싹쓸이 결승행

입력 2019-05-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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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로파리그 인스타그램)
(출처=유로파리그 인스타그램)

아스날(잉글랜드)와 첼시(잉글랜드)가 각각 발렌시아(스페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꺾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이로써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팀이 모두 잉글랜드 팀으로 채워졌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의 해트트릭과 알렉상드로 라카제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4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아스날은 1, 2차전 합계 7-3으로 발렌시아를 꺾고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것은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1999-2000시즌 이후 19년 만이다.

첼시 역시 승부차기 끝에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결승 티켓을 따냈다. 첼시는 2012-2013시즌 우승 이후 6년 만에 유로파리그 정상에 도전한다.

첼시는 4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긴데 이어 2차전에서도 연장전 끝에 1-1로 맞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첼시는 두 번째 키커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실축했지만,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두 차례 연속 선방쇼를 펼치며 승부차기 4-3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날과 첼시는 29일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리버풀(잉글랜드)이 각각 아약스(네덜란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4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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