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2만5000원(-7.41%)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조정받았다. 올리패스는 이날 공모청약을 마감하며 경쟁률은 667.41대1(미래에셋대우 일반), 347.39대1(키움증권)을 기록했다.
같은 날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라닉스는 770.88대1로 마감했고, 금융지원 서비스업 하나금융스팩13호는 254.80대1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심사승인을 받은 반도체 제조업체 라온피플이 1만4000~1만7000원, 희망 공모가 밴드 10월 1ㆍ2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기타 식품 제조업체 팜스빌이 1만1000~1만4000원 희망 공모가 밴드, 10월1ㆍ2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3만4000원(-2.1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1만3250원(-1.8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