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미국 법인 개소식 개최…“워싱턴 사업 본격화”

입력 2019-11-25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기형 에스트래픽 미국 법인 사장(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프로젝트 실행책임자 Terri Anomnachi(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에스트래픽 미국 법인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에스트래픽)
▲조기형 에스트래픽 미국 법인 사장(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프로젝트 실행책임자 Terri Anomnachi(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에스트래픽 미국 법인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은 미국 워싱턴 D.C. 근교 버지니아주 비엔나시에서 미국 현지법인(STraffic America, LCC)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에스트래픽 아메리카 법인 조기형 사장을 비롯해 워싱턴 교통국의 프로젝트 실행책임자 등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에스트래픽은 7월 워싱턴메트로 전체 사업 중 약 45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하고 현재 워싱턴 교통국과 설비 디자인을 협의 중에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트래픽은 2021년 말까지 워싱턴 D.C.권역 91개 역사의 지하철 역무자동화 시스템과 중앙 관제 센터 등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구축 완료 후 5년간 소프트웨어 유지ㆍ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해외 영업에 집중한 결과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교통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영업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을 레퍼런스로 해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교통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국거래소 "해외 동향 살핀 후 7시 30분경 증시 운영 여부 확정"
  • 공공운수노조 “예정대로 5일부터 파업…계엄에 굴하지 않아”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8,000
    • -0.4%
    • 이더리움
    • 4,97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44,500
    • +3.26%
    • 리플
    • 3,524
    • -6.8%
    • 솔라나
    • 315,600
    • +1.32%
    • 에이다
    • 1,651
    • -0.84%
    • 이오스
    • 1,504
    • -2.59%
    • 트론
    • 381
    • +28.28%
    • 스텔라루멘
    • 707
    • -6.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0.91%
    • 체인링크
    • 33,730
    • +4.69%
    • 샌드박스
    • 1,048
    • +1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