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첫째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첫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4개 선정 복지단체 관계자들과 3일 KRX 부산본사 51층 자본시장역사박물관에서 후원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14개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과 선정된 14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지원'은 부산 복지단체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기능보강 등 영역별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통합 합창교실 프로그램,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등 총 14개 복지사업은 기간에 맞춰 투명하게 집행되고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게 된다.
정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